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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전편(1-3화) 리뷰: 평점 4.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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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넷플에서 한창 인기를 타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 악연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이런 어두컴컴한 느낌 ㅎㅎ 좋아하지 않지만 그 특유의 몰입감 때문에 결국은 못참고 항상 보게 되는데 ㅎㅎ...

 

게다가 출연진도 꽤 화려한거 같아서 이번에는 각잡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이희준 배우 ㅎㅎ 그리고 신민아 배우까지 !!!

실타래 처럼 얽혔다는 악연

******장르: 스릴러 / 추리 / 미스터리******

 

원래 웹툰 원작이라는데 웹툰은 보지는 못했다.

보통 이런건 원작이 더 재밌을 가능성이 높긴한데..

줄거리 (스포 있음)

폐건물에 묶인 남자와 누가 불을 내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시작한다.

생존자는 다행히 발견되었고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바로 주연(신민아)이다.

신민아 배우는 대체 왜 안늙지.......??

 

 

근데 그 환자 이름을 듣는 주연은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그리고 다음 장면으로는 사채업자의 전화를 피하고 코인 한탕만 노리는 재영(이희준)이 등장한다.

집에서 소파에 누워 신세만 한탄하는데, 대부업체 대표인 조진웅이 찾아와 재영을 어디로 납치해간다.

 

 

눈을 뜬 곳은 불법 장기를 적출하는 곳인데, 그곳에 누운 재영은 살기위해 발버둥을 친다.

조진웅이 양보해 준 기한은 1개월이며 그 안에 1억 2천을 갚으로가 한다.

 

코인을 투자하며 회사 동료한테도 돈을 빌린 재영은 보통 사회에서는 절대 옆에 둬서는 안되는 놈인데 ㅎㅎ...

그렇다고 뭐 싸움을 잘하지도 않고..

일단 사채빚을 해결해야하는 그는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조선족이 해고당하는 모습을 보는데,

길룡(김성균)도 돈이 급한데 회사에서 잘렸기 때문에 같은 목적을 두고 움직이게 된다.

 

 

그 와중에 재영은 아버지에게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방문했다가 합의금을 감아버리면서,

돈을 쉽게 버는법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기 시작하고...

 

아버지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 하면 더 돈을 뜯어낼 수 있을까 고민만 하던 쟁영은 본가에 방문했다가

소액의 현금과 롤렉스 시계까지 챙긴다.

그런데 우연히 아버지의 5억짜리 보험증서를 발견하면서 무서운 생각을 하게되고 그것을 타내기 위한 작전을 길룡이와 모의한다.

 

 

다시 아버지를 보러 병원에 가던 길에 재영은 cctv 가 없는 골목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두들겨 맞게 되면서,

cctv 가 없었던 그 골목에서 장길룡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차로 치여 죽일 것을 요청하고 보험금의 일부를 주기로 한다.

 

그와중에 본인의 알리바이를 만들려던 재영은 계획된 시간에 맞춰 회사 동료와 같이 식사도 하고 노래방에도 가려고 하지만, 동료의 스케줄에 문제가 생겨 결국 노래방도 혼자가게 되고, 애매한 시간을 채우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혼자 식사를 한다.

그리고 마침내 경찰에게 전화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재영은 쾌재를 부른다.

 

우는 연습까지 해낸 재영은 사건 처리를 위해 경찰서에 가지만,

뜻밖에 목격자가 있다는 것을 듣고 가해자가 의도적으로 아버지를 죽인거 같다는 소식을 듣는다.

게다가 더 중요한건 교통사고인데 시신이 산에서 암매장 된 채 발견되었다는 것인데....

 

 

이후 장면은 상훈(이광수)와 유정(공승연)의 등장으로 전환된다.

상훈은 한의사인데 우연히 만나게 된 유정과 술자리를 갖게되고 유정의 강한 플러팅에 못이겨 펜션으로 넘어가 잠자리를 갖게된다.

문제는 새벽에 유정의 친구 부모가 사망해서 급히 가야한다는 말에 음주운전을 억지로 하게 되는데,

유정의 과격한 스킨십에 놀라 아저씨를 치는 인명사고를 내고 만다....

 

 

사망한 사람은 다름아닌 재영의 아버지인데, 다른 곳에서 죽은 재영의 아버지 시체가 왜 여기서 발견된 것이 의문인데,

아무튼 이 상황에서 차량 한대가 접근해 상훈의 관심을 한번 끌고 떠나간다. 뭔가 수상한 존재의 등장..

 

 

이후, 음주까지 한 상훈은 이 사건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차에 숨기려는 찰나,

그 장면을 목격하고 자전가로 도망가던 범준(박해수)을 맞닥뜨린다.

결국 범준에게 천만원을 주고 사건을 못본척 해달라며 같이 시체를 묻는 공범으로 몰아간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범준은 자신이 범죄에 가담한 꼴이 되었다며 돈을 더 요구했고, 결국 천만원을 더 뜯어내기도 한다.

처음엔 어리숙한 사람 같던 범준은 나중에는 상훈의 한의원까지 찾아와 돈을 더 요구하는데 결국 목격자의 입을 막기위한 상훈은

자신에게는 옵션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사람을 치어 고장난 차를 수리하러 간 센터에서 상훈은 고라니를 쳤다는 거짓말을 하게되는데,

직원이 그런데 어떻게 범퍼는 멀쩡하고 앞유리만 깨질 수 있는지 신기해한다.

이 소리를 듣고 버렸던 블랙박스를 다시 찾아 본 상훈은 걸어가던 사람이 아닌 육교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사고 당시 같이 있었던 유정에게 사실을 말하는데, 

알고보니 유정과 범준이 한패였고 결국 상훈은 범준에게 마취를 당해 산으로 이동당하게 된다.

범준은 마취한 상훈을 암매장 하기위해 땅을 파는데, 이때 상훈이 깨어나 눈이 돌아버려서

자신을 담구기로 한 유정을 차로 치어 죽여버린다.

 

주연과 앞에 마주앉은 고딩 때 유정이

 

그리고 전환되는 장면에서는 유정의 과거가 나온다.

제일 처음 나왔던 주연(신민아)과 유정이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였으며,

유정은 주연이 학교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해 질투심을 품어 악의적으로 주연에게 접근한다.

 

유정에게 소개팅을 제안받은 주연은 남자를 만나러 나갔지만, 그 자리에서 두명의 남자들이 접근해

주연을 강간하고 첫장면에 등장한 폐건물에 버려지는 장면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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