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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즌3 - 파트1 리뷰: 평점 4.9/5 <초강추 수퍼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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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빠르게 이어가는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ㅎㅎ 진격의 거인 시리즈...

그냥 너무 좋은 스토리라인이기 때문에 끊김없이 끝까지 쭉 달려보려 한다 ㅎㅎ!!

이번에는 시즌 3 그 중에서도 파트 1 구간을 다뤄보려 한다.

 

최애 - 리바이 병장....ㅜㅜ

 

******장르: 다크판타지 / 미스터리 / 포스트 아포칼립스******

 

줄거리 (스포 있음)

'진격의 거인' 시즌 3 파트 1은 이전 시즌들과는 다른 정치적 음모와 인간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즌 2까지는 거인의 위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벽 안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대립과 조사병단의 생존을 위한 싸움이 메인이 된다.

 

 

엘런 예거는 바다를 바라보며 회상을 한다. 그토록 바라던 벽 밖의 세계를 보면서도 그의 표정은 어둡다.

그리고 이야기는 조사병단이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넘어간다. 리바이 반이 새롭게 조직되었으며,

엘런과 히스토리아(크리스타)가 중요한 인물이 된다.

리바이반!!

 

조사병단은 엘런의 거인화 능력을 실험하려 하지만 거인화가 불완전하게 이루어진다.

애매한 거인화의 엘런...불쌍..

 

엘런은 실패하며 고통스러운 변화를 겪고, 그의 경질화 능력을 이용해 월 마리아의 구멍을 막으려는 계획이 차질을 빚는다.

한편, 조사병단은 중앙 헌병단의 공격을 받게 되고, 닉 사제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중앙헌병단과 닉 사제...

 

헌병단은 엘런과 히스토리아를 확보하기 위해 그들을 노리고, 이에 리바이 반은 트로스트 구에서 납치범들과 대립하게 된다.

리바이는 헌병단이 아닌 다른 세력, 절단마 케니라는 남자가 엘런과 히스토리아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케니와 그의 부하들은 대인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하여 조사병단을 압박하고, 리바이와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결국 엘런과 히스토리아는 납치되고, 이 과정에서 히스토리아의 출생과 그녀가 진정한 왕가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히스토리아의 유년시절과 엘빈 단장... 멋져부러

 

로드 레이스는 히스토리아에게 자신들의 혈통이 벽의 왕가이며, 진정한 왕은 레이스 가문이라는 사실을 설명한다.

또한 그들의 가문이 거인의 힘을 계승해 왔으며,

프리다 레이스가 과거 이 힘을 가졌지만 엘런의 아버지인 그리샤 예거에게 패해 사망했다는 것도 드러난다.

 

로드 레이스 VS 그리샤 예거

 

엘런은 자신의 아버지가 5년 전 레이스 가문의 성소에서 프리다를 죽이고 그 힘을 빼앗았으며,

자신에게 거인의 힘을 물려주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는 자신이 진정한 왕의 자격을 가지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힘을 가졌던 이유가 죄책감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로드 레이스는 히스토리아가 엘런을 잡아먹어야 한다고 강요하지만, 히스토리아는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엘런을 구출하는 선택을 한다.

이에 로드 레이스는 스스로 거인이 되어 조사병단을 위협한다.

 

 

로드 레이스는 초대형 거인보다도 거대한 불완전한 거인이 되어 오르보드 구를 향해 돌진한다.

조사병단은 그의 움직임을 멈추기 위해 작전을 개시하지만, 너무나 거대한 몸집과 뜨거운 증기 때문에 공격이 쉽지 않다.

결국 엘런은 새로운 거인화 능력을 사용하여 경질화 능력을 각성하고, 이 힘을 이용해 로드 레이스의 거체를 붕괴시킨다.

히스토리아는 마침내 아버지를 직접 쓰러뜨리며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선택을 한다. 이후 그녀는 진정한 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경질화 각성 ㄷ ㄷ 그리고 히스토리아의 각성

 

케니 아커만은 조사병단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결국 리바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리바이의 삼촌이었으며, 한때 레이스 왕가의 힘을 빼앗고자 했지만 실패한 인물이었다.

리바이는 그에게 거인화 주사기를 건네받지만, 케니는 결국 인간으로서 삶을 마감한다.

 

 

한편, 히스토리아가 여왕으로 즉위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기 시작한다.

엘런과 조사병단은 이제 월 마리아 탈환 작전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두둥... 알고보니 엄청났던 히스토리아

 

이전 시즌들과 달리, 이번 시즌 파트1 은 정치적 음모와 왕정의 부패,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데 집중한다.

기존의 거인과의 전투가 아닌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이 주요 내용이 되면서, 이야기가 더욱 복잡하고 흥미진진해졌다.

리바이는 진심 최애

 

특히 히스토리아의 성장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처음에는 순종적인 성격이었지만,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며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난다.

한 엘런의 내적 갈등과 자아 성찰 과정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리바이와 케니의 대결 장면이다.

입체기동장치를 활용한 전투 장면은 역대급으로 연출되었으며, 특히 리바이의 기동력과 전투력이 돋보인다.

또한 로드 레이스 거인과의 전투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제 얼른 시즌 3 파트 2로 달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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