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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도그데이즈 리뷰: 평점 3.8/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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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강아지를 좋아하는 나한테 잔잔한 힐링이 된 영화를 봐서 바로 리뷰 작성을 하게 되었다 ㅎㅎ

토리 생각도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다

이런 잔잔함은 금방 머리에서 잊혀질 수 있어서 바로 써야하는..특히 강아지들 귀엽긴하다 진짜!!!!!

 

넷플릭스에서 먼저 보게 된 영화 '도그 데이즈(Dog Days)'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삶에 얽힌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물론,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 단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영화다. 보고 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행복감이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먼저,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눈에 띈다. 특히 유해진님의 연기는 너무 자연스럽고 인간미가 넘쳤다. 그의 캐릭터 민상은 깔끔한 성격의 싱글남으로, 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상황에 휘말리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 민상은 건축가 민서(윤여정)와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잘 보이려는 마음에 동물병원 원장 진영(김서형)과 그녀의 반려견을 돕기로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린 어린 소녀를 도와주는 일에 휘말리게 되고, 점차 강아지와의 교감을 통해 변화를 겪는다. 민상의 이런 변화는 영화의 주요 감동 포인트 중 하나였다.

 

ㅎㅎ 1티어 배우님 김서형님도 나오시고!! 그와중에 모자쓴 댕댕이..흙흙

 

윤여정 선생님까지 가슴따땃해지는 연기 최고!!

 

영화는 민상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예를 들어, 윤여정이 연기한 민서는 갑작스럽게 쓰러진 후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완다'를 잃어버리게 되고, 동네의 부부 선용(정성화)과 정아(김윤진)가 완다를 돌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다니엘 헤니가 연기한 다니엘과 이현우가 연기한 현은 한 강아지를 두고 벌이는 미묘한 갈등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는 독립적이면서도 영화 전체의 메시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미 포스터부터 따ㅡ뜻

 

크 다니엘 헤니님은 여전히 멋있고... 강아지는 물론 너무 귀여움..

 

그리고 영화에서 강아지들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단순히 귀여운 배경이 아니라, 각각의 강아지가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강아지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든다. 강아지들과의 교감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은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깊이 느낄 만한 장면들이 많다.

스토리는 단순하면서도 진정성이 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특별하고 풍요로운지 보여주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물론 예상 가능한 전개도 있지만, 이 영화의 매력은 복잡한 반전이 아니라 진심 어린 감동에 있다. 특히 강아지와의 마지막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여운이 깊었다.

 

ㅋㅋㅋㅋㅋㅋ아으 그냥 겁나 귀엽기만함..!!!!!!!!!!!!

 

'도그 데이즈'는 단순히 힐링 무비 그 이상이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그리고 그들이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강아지들은 항상 우리를 웃게 하고, 삶의 복잡함 속에서 잊고 있던 단순한 행복을 깨닫게 한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런 강아지들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결론적으로, '도그 데이즈'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조용히 쉬고 싶을 때나, 마음이 지쳤을 때 이 영화를 보면 분명 위로가 될 것이다!!!

 

나도 우리 토리 보고싶다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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